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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스노우 폭스 강남점 이용 후기 및 김승호 회장 어록 정리

by 솬씨티 2020. 4. 13.

안녕하세요, 솬씨티입니다!
다들 주말 푹 쉬셨나요?
저는 주말에 계~속 일정이 있어서
잘 쉬지를 못했네요 ㅠㅠㅠ...
한동안 이런 생활이 지속될꺼 같은데
체력 관리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


오늘은 스노우폭스 매장과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의 어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노우폭스 강남점



강남역 쪽에 스노우폭스 매장이 있습니다.
친구 녀석이 이사를 도와줬는데
제가 다른 일정이 또 있는 바람에 (일쟁이ㅠ)
고마운 제 브로에게 스노우폭스 접대 아닌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곰탱이만한 큰 몸집에
제가 요새 식단관리한다고 해서
"어? 나도 샐러드 먹을까 그럼?"
이렇게 까불길래 ㅎㅎㅎ
"야 사줄 때 비싼거 먹어라.
어차피 여기서 사줘도 도움 받은 거에 비하면
작은 거니까" 라고 상남자 멘트 하나 해주고~


초밥 가지고 되겠어? 덮밥도 시키던가 ㅎㅎㅎ
또 상남자 멘트 발사~ 덮밥도 안고르길래.. 


마실 꺼라도 골라 그럼 ㅡㅡ
했는데 착한 곰팅이는 초밥만 고르더라구요 
찐 친구 맞네요 키킼


매장 구경하다가~
1억 매출 매장이라는 상패도 뙇!



사실 스노우폭스라는 회사는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던 회사입니다.
왜냐하면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 마인드가
엄~~~~청 마음에 들었거든요.

제가 나중에 사업을 할 일이 있든 없든
삶에의 신념 및 태도나 자세가 정말
제가 본받을 만한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회사를 경영하니
그 조직에 대한 믿음이 저절로 가더라구요.

지금부터 김승호 회장의 언론 인터뷰에서 나온
어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성공한 사업가의 최고 선행은 자신의 성공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한다’는 평소 제 생각을 실천하고 있다. 제 강의는 ‘사장을 가르치는’ 일이다. 젊은 사업가들이 제가 한 실수를 하지 않고 사업을 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다. 비즈니스에도 테크닉이 있는데, 기업인들이 터놓고 가르쳐 주지 않는다. 다 경쟁자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나서 연매출 100억원, 200억원 정도 되는 사장은 정말 답답해한다. 물어볼 데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업을 하다보면 고비 때마다 일정한 패턴이 있다. 직원이 10명 정도 되면 사장이 직원들에게 일일이 업무를 다 얘기해줘야 한다. 힘든 시기다.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 가족이 회사로 들어온다. 그러다 직원이 30명쯤 되면 ‘창업공신’의 반란이 일어난다. 생사고락을 같이한 가족과 다른 직원들 간에 격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직원이 50~100명 되면 이제는 자본과 일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때는 도덕성, 공정성이 반드시 개입돼야 한다. 저는 직원 1명에서부터 수천명까지 이 과정을 다 겪었다. 그래서 강의 시간에는 100억 매출 시기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난관, 500억원과 1000억원 매출 기업이 극복해야 할 과제 등 주로 실무적인 내용을 토론한다. 한마디로 기업의 생사가 걸린 비즈니스 현장 교육이다. 당연히 비공개다.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호암어록』에는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삼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는 대목이 있다. 그의 강의를 듣고자 찾아온 이들도 그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서일 것이다.)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은 충남 장항 출신으로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다. 2005년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인 ‘스노우폭스’를 창업한 그는 미국과 유럽, 한국, 멕시코 등지에 있는 1340여 개 도시락 매장에서 하루에 10만 개 이상의 도시락을 팔아 연간 3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다. 그의 회사는 부채가 단 한 푼도 없다. 개인 자산이 4000억 원이 넘는 수퍼리치인 그는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 400대 부자 순위 진입을 꿈꾼다. 자연히 호기심이 발동했다. 흙수저인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그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또 있었다. 그가 펴낸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에서 발견한 다음과 같은 문장 때문이다. 

 “인생의 수학은 미묘해서 공식이 없다. 남을 누른다고 내가 이기는 것도 아니고 내가 졌다고 상대가 이긴 것도 아니다. 누군가 날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면 불행해지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려 하면 내가 행복해지니, 이런 방정식은 세상에 없다. 살다보면 베푼 것을 잊고 있을 때 돌아오고 찾으러 가면 멀리 간다. 많이 가지려 하면 오히려 적게 잡게 되고 적게 잡으려 하면 오히려 늘어난다. 나를 딛고 담장을 넘어가라고 어깨를 내밀면 오히려 품에 들어오고 품으려 가둬버리면 달아난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러울정도~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도 사서 보려구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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