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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영업사원의 필독서,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 서평

by 솬씨티 2020. 4. 8.

안녕하세요, 솬씨티입니다.
전직 회사에서 영업사원이었습니다.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읽었던 한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선물 받은 책,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


일단 제목에서부터 와닿습니다.
영업은 무조건 실적, 결과라는 것.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도전해볼 것을 강조합니다. 
주옥같은 내용을 발췌하여 기록해보겠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생각 없이 행동했다가 실패를 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일랑 머리에서 아예 지워 버려라.
 행동이 빠른 사람은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일단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내달리다 보면 많은 실패를 겪기 마련인데, 그럴수록 더 많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좋든 싫은 주위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듣는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회사의 컨설팅을 해 오면서 '일단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보자'는 태도를 가진 신입 사원들이 주변에서 인정을 받고 착실히 성장해 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도전을 하기에 성공 할 수 있다는 걸.


 여담이지만 행여나 당신이 업무상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하자. 최악의 벌은 회사에서 잘리는 거다. 해고를 무슨 사형 선고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오해다.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샐러리맨에게 해고는 어떻게 보면 독립의 기회이자 훈장과도 같은 것이다. 굳이 솔선해서 잘릴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더구나 이직하거나 독립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최악이라고 해 봐야 회사에서 잘리는 것밖에 더 있겠냐'는 마음 자세를 가지면 두려울 것이 없는 법이다.
 사업제안서를 낼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내면 된다.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하면 된다. 문제를 제기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제기하면 된다. 
 물론 그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은 당신이 져야 하겠지만 이것이 바로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것 아니겠는가.
 반대로 향후에 독립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해도 해고가 두려워 눈치만 보면서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인생은 겉으로만 살아 있는, 사실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해고가 두려워 벌벌 떨면서 사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떳떳하게 잘리는 것 중에 인생에서 어느 쪽의 위험이 큰지는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감정은 로지컬을 뛰어 넘는다.
강하다는 것은
자기 생각을 정답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가 떠오르는 구절이군요 ^_^



'이건 절대 무리'라고 여겨지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해 단맛, 쓴맛 다 경험해 보는 것다. 그렇게 하다 보면 팀의 결속력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마치 추가 반대로 방향을 꺾듯 전체적인 흐름이 좋은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이와 같은 신념을 실천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면 언제나 처음엔 철저히 실패를 맛보리라는 각오로 임했다.
 시작부터 물 흐르듯이 너무 잘 나가면 직감적으로 '이건 아니야, 위험해!'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래서 일부러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무모한 과제에 도전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이직했을 때나 회사로부터 독립했을 때도 거의 기적이라 할 정도로 일이 잘 풀렸다. 좌절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인생으로 보일 정도로 추의 방향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거침없이 움직여 주었다.
 오랫동안 성공 가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마이너스의 반작용을 막기 위해 자주 쓰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기부다. 세계적인 대부호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열심히 기부를 하는 것은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큰 실패를 겪었다면 그만큼의 운을 저축해 두었다고 생각하자.
 분에 넘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따면 그만큼의 운을 이미 빌려 쓴 거라고 생각하자.
 이것만 잘 알아도 당신의 인생은 거침없이 풀려 나갈 것이다.

"일이 술술 풀린다는 건 운을 이미 빌려 쓴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확실하게 실패를 맛보고 운을 저축해 두자."



요새 제가 벌여놓은 일들이
다 성사가 안되서 조금 우울했는데요 ㅠㅠ..
이 구절을 읽으며 다시 힘을 내보려 합니다.
화이팅!!!!!!!!!

 



'밤에도 낮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보이겠다!'는 확신에 이론적 근거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에디슨)
'인간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압도적 믿음에 이론적 근거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라이트 형제)
이론적 근거가 기적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 믿음과 신념이 기적을 일으킨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확신이다.
자기 확신은 과학적 데이터도 뛰어넘는다."



하느님이 "모처럼 기회를 줬는데 죄다 허비하고 말았구나. 앞으로 1,000년은 더 수행을 쌓도록 하라"며 바로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세상의 진리는 선악의 문제로 나뉘지 않는다. 선악은 인간들이 당시 시대 상황에 맞게 만든 것이므로 그 기준도 변한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500년 전의 선이 지금의 악이기도 하고, 500년 전의 악이 지금의 선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몸으로 실행에 옮겼는가, 아닌가'의 문제다. 우리 육체는 행동하라고 하늘이 내린 것이다. '아직 생각 중'이라는 말을 내세우며 요리조리 피할 기회를 찾는 데 쓰라는 게 아니다.
 석기시대에는 몸을 최대한 움직여 활동하는 인간들이 풍요롭고 충실한 인생을 살았다. 그것이 그 시대 자연의 섭리였다. 당시에도 '아직 생각 중'이기만 했던 인간들은 노예가 되거나 굶어 죽어야 했다. 전국시대에도 실제 행동에 나섰던 사람들이 충실한 인생을 살았고, '아직 생각 중'이었던 인간들은 귀족의 노비가 되거나 말살당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오로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만이 자연의 섭리에 맞게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어느 시대에나 인간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아직 생각 중'이라면서 늘 정면 대결을 피하는 절대 다수, 그리고 스스로 행동하는 극소수의 승리자들이다.
 나는 바로 극소수의 승리자가 되기를 항상 꿈꾸면서 오늘도 이렇게 책을 쓴다.


 현장에서 알음알음 쌓인 인맥과 대인관계 노하우는 전혀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도 유용한 자산이 된다. 현장에서 사업의 성패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정확하다. 탁상공론에 빠질 염려도 그만큼 적다. 무엇보다 미래가 두렵지 않다. 현장에서 사업을 논하고 일으키고 추진하고 난관을 극복해봤기 때문에 영업자들은 '자생력'이 강하다. 전문성을 갖춘 영업자라면 정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업은 강의실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사람도 많지 않고, 배우는 사람도 힘들다. 달리 말해, 영업은 이론과 행동이 결합된 학문이다. 마케팅은 이론과 사례로 공부할 수 있지만, 영업은 이론과 행동을 통해 배워야 한다.
 영업이 무시당하는 데는 과거 영업 조직의 행태가 한몫한다. 과거 영업 교육은 매우 편협한 대면 기술에 천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의 영업은 과거와 다르다. 현대 영업의 핵심은 누구를 단숨에 설득해서 물건을 사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다. 영업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수익을 얻는다. 회사든 개인이든 영업의 이런 선순환 구조를 이해한다면 영업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영업은
굉장히 매력적인 직무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결국 전문 능력을 갖춘 영업자가
(제가 소위 말하는 기발자.. ^_^)
올바른 신념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힘내보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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