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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요즘 대세! 알아주는 힙싸 스타트업, 디자이노블 & 비주얼 대표님 강연

by 솬씨티 2020. 2. 7.

2020. 02. 06. 드림플러스 인싸 나잇 Business Seminar

 

어제 2020년 2월 6일 드림플러스 인싸 나잇에서 하는 
스타트업 핵인싸! 힙싸! 대표님들이 직접 강연하는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강남역 드림 플러스에서 했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서 진심 손 얼뻔 했습니다.

위 포스터 대로 두 분은 IT 시장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신 분들이구요.. 진짜 존경합니다.

디자이노블 신기영 대표님은 패션으로,
비주얼 허세일 대표님은 주얼리를 
핵심 Product & Service로 삼아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자마자 눈에 딱 보이는 건 다양한 과자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이라
아쉽지만 오렌지 쥬스로만 허기를 달랬습니다.

 

디자이노블 신기영 대표의 강연으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디자인 AI와 패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사업화하는 회사라고 소개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인식에는 오직 '패션' 과 'AI' 만 남는 다는게 문제였다." 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 놓으면서 강연을 시작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자이노블이 정교한 AI를 개발을 해도
패션 산업의 Value Chain에서 어떤 Stance를 가져갈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많은 창업자들이 스타트업을 운영할 때 이것이 제일 커다란 숙제라고 합니다.

 

 

결국 신기영 대표가 고심 끝에 내놓은 방안책은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패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AI"
였다고 합니다.
이 부분 당당하게 말할 때 완전 멋졌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결국 본질에 대한 답은 현장과 고객에게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AI 정교함을 갖추기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패션 ODM/OEM 이나 Sales 측면에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Business의 완성도가 높아져가는 느낌입니다.

 

 

드림 플러스 세미나에 와주신 분들을 위해 
최근 Trend에 대한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강연을 마쳤습니다.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기영 대표가 단순히 여기서 강연만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고 싶은 분들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현장 채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분들은
끝나고 자기한테 오거나 아니면 메일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관심있으면 저한테 쪽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대표님 메일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 시작된

비주얼의 허세일 대표님입니다.
왜 이렇게 대표님 두분다 미남이셨습니다.

능력도 좋고 외모도 훤칠하셨습니다.
제 롤모델이었습니다.

 

허세일 대표님의 강연도
임팩트 있게 시작하였습니다.
일도 잘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고
그래서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역시제 예상이 맞아 떨어졌어습니다.)

 

강연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 개발은 단순히 마케팅이나
End Part를 서포트 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 다시 말해 테크는 컨셉을 서포트 하는 도구. "
"Ending 직원들이 간편하게 UI를 바꿀 수 있게하는 것이 개발. "
문과 출신인 저한테는 이런 멘트가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원래 그런거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두 분의 강연이 끝나고 간단히 Q&A 시간을 갖고
성황리에 세미나가 끝났습니다.

회사도 이직해서 최근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뭔가 이런 저런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활력을 얻게 된 세미나였습니다.

다음에 이런 유익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  Swan's City의 세미나 리뷰였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우한 폐렴도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장소 이동할 때나
주기적으로 손 깨끗하게 씻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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