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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IT Knowledge

[Ad Tech] AD Mediation의 역할 in 온라인 광고 시장

by 솬씨티 2020. 2. 19.

안녕하세요, 솬씨티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광고의 AD Mediation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d Mediation을 알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광고의 전체적인
Process를 아셔야 하는데요..
(이제부터 집중하셔야 합니다.)

(출처 : https://medium.com/)

일단 온라인 광고 시장에는 
수많은 광고주(Demand)와 광고사(Supply)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광고주와 광고사의 트래픽을 처리해주는
DSP(Demand Side platforms)와 SSP(Supply Side platforms)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Demand - DSP - AD Network (in AD Exchange) - SSP - Supply
이런 관계도로 온라인 광고시장이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안에서 엄청난 양의 트래픽이 유통되는데요.
위 기사는 그중에서도 SSP 측의 트래픽을
RTB(Real Time Bidding) 시스템 안에서 
Waterfall 방식으로 낙찰 process를 Optimizing Control 해 줄 수 있는 
Ad Mediation ]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갑자기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죠.
앞으로 하나하나 짚어가겠습니다.

Ad Mediation에서 입찰하는 첫 번째 모델은
"The Traditional Waterfall"입니다.
이 모델에서는 단순히 입찰한 player들 중에서
가장 높은 eCPM 설정한 player를 낙찰시키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죠.

하지만
① 과거 performance data에 의존한다는 점
② 더 높은 eCPM player가 진입하기 힘들다는 점
③ eCPM당 더 높은 Impression 갖고 있는 
player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
④ Ad networks에서의 player별
Segmentation 하기 힘들다는 점
등의 많은 결점들이 있습니다.

이를 조금 개선시킨 두 번째 모델이
"Ad Placements & Frquency Caps"입니다.

이는 The Traditional Waterfall 모델의 약점을 보완해서
① player별 티어를 나누었고,
② Frequency cpas이 Ad 배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모델(The Traditional Waterfall)이 
갖고 있는 ① / ② / ③ 단점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 번째 모델
"Static Price Floors"이 나옵니다.

이는 낙찰 가격 하한제(Price Floor)를 두어
Ad Mediation의 효율을 높이는 모델입니다.

이 Static Price Floors 모델은
① Ad networks 간의 경쟁을 하게끔 도와
Ad 낙찰 효율성을 제고시키며,
② Ad network가 더 이상 Ad Impression에 
의존해서 낙찰이 되지 않게 합니다.
(Ad Network의 독립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단점으로는,
① 광고 낙찰가의 Inflating을 유발할 수 있으며,
② Waterfall낙찰 방식으로 인해 매체(App이나 Web)의 기능이 저하되는
이러한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단점 또한 보완한 모델이
바로 네 번째 Dynamic Price Floors 모델입니다.

이는 Second Price 경매 모델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이 모델은 앞서 말한 세 가지 모델의 단점을 다 보완하여
Ad netwoks의 수익 극대화를 시키지만
여전히 매체의 Slowdown의 가능성은 갖고 있습니다.
이는 Ad Placement의 Time-out 문제나 No Ad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Ad Mediation이 지향해야 할 모델은
바로 "Soft Parallel Bidding"입니다.


사실 이는 어떤 식으로 
구현해야 할지가 가장 큰 Issue이지만
위 그림처럼 Slowdown 없이
Ad Network의 API 유통시키는 것이
Ad Mediation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계속 공부 중이긴 한데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Google은 대단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AD Tech Market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까지 솬씨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The ascent of Ad Mediation』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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