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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IT Knowledge

AI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전략, 서평 후기

by 솬씨티 2020. 3. 25.

안녕하세요, 솬씨티입니다. ^_^
올 해 초에 샀던 『AI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전략』 책을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uxreviewkorea에서 광고한 책

인스타그램에서 책 광고가 떠서
오 이거 재밌겠다! 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결국 Conversion이 일어난거네요 ㅎ)

이직하고 나서 블로그도 시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벌써 투입되고 그러다보니
책을 따로 읽을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마음이 있어야 시간도 있는 법이라는데..ㅎㅎ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 떨어서
앞으로 IT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솬씨티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다 읽었다!

책은 AI 로봇인 에이미와
주인공 크리스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책 읽으면서 제가 감명 받은 부분이거나
따로 발췌하고 싶은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슈퍼 프레임워크는 속도, 이해, 성과, 실험 그리고 결과로 이루어진다."
이 책의 가장 핵심 키워드가 바로 슈퍼 프레임워크 입니다.

이 5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
슈퍼 프레임워크를 통해 AI가 발전한다고 봅니다.

속도
업무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해
데이터에서 통찰을 얻고 완전히 익힌다.

성과
제품과 서비스를 개인의 니즈에 맞게 전달한다.

실험
재발명과 피드백의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결과
실질적이고 평가할 수 있고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마찰지점을 파악하고 해결해서
고객 경험을 개선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청기록과 시청습관을 토대로
 서비스 가입자가 흥미를 느낄 만한 콘텐츠를 예측하고 제안합니다."

역시 추천 모델에서 제일 핫한 넷플릭스 얘기가
빠질 수는 없겠죠? 사실 무언가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니즈를 정확히 알아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기록 및 분석은 충분조건이 되겠습니다.
추천 모델에 대해 엄청 관심이 많아서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던 게시물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swancity.tistory.com/26

 

한국의 넷플릭스, 왓챠 대표 박태훈 강연 후기

안녕하세요, 솬씨티입니다! ^_^ 오늘은 한국의 넷플릭스 아니, 향후 넷플릭스를 뛰어넘으려 하는 왓챠 플랫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 다..

swancity.tistory.com


"데이터 전략과 기반 시설 없이
최상의 경험을 설계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사실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구현(개발)은
수단적인 측면이 강하고, 그에 앞서
데이터의 설계(기반)가 탄탄해야 그 개발된 모델도
성과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역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AI라고 해서 알고리즘 개발 부분에만 너무 힘이 쏠리면
나중에 그 불균형이 비즈니스 전략의 패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공격적 데이터 전략과 방어적 데이터 전략

지금 회사에서 논의되는 사안과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초고용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격적 데이터 전략과 방어적 데이터 전략을 동시에
구사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Cost Saving을 위해서 전사적으로
방어전 데이터 전략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Agenda로
프로젝트 회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옛 공자 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띵언이 있듯이,
저도 바로 배운 것을 실천하였습니다.

대표님과 팀원들에게 공유를 하여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각인 시켜줬죠 ㅎㅎㅎ


AI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AI 산업의 동향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더 깊은 사고를 통해
미래 AI산업에 대한 인싸이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AI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전략』 의
서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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